"의" 종교개혁 500주년
조형운 지음 | 바른북스 | 2017년 06월 13일 출간
성경이 말하는 의란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 · 경외 · 순종하는 것이다(조건: 인간이 되는 것). 인간이 하나님께 행해야 할 공정함이다.
인간의 본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. 인간이 해야 할 일의 처음이요 전부다.
그러나 현 기독교에는 하나님이 그토록 말씀해 오신 그 의(義, sedaqa-체다카, righteousness)가 없다. 사라져 버렸다. 말소되어 버린 것이다.
오직 불법으로 도입한 칭의(의미: justification, 루터가 성경이 제시하는 절차를 무시하고 도입한 의. 취득 방법: 단지 의를 전달받기 위한 도구로서의 믿음
기능: 면죄부, 목적: 타락한 인간의 필요 충족)만이 활개 치고 있을 뿐이다. 그러나 의(義, sedaqa-체다카, righteousness)는 바울 이후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인 신앙을 소유한 극히 소수의 사람 속에서 엄연히 존재해 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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